세계여자3쿠션선수권 4강에 올랐던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가 여자프로당구(LPBA) 무대 데뷔전서 패배했다. 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프로당구협회(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PPQ(1차예선)라운드에서 옌니는 정다혜에 15-23(26이닝)으로 패배해 대회서 탈락했다.
대한골프협회는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마다솜이 발전 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한 마다솜은 "선배들이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나중에 그런 문화를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올해 3승을 거둬 특별한 선물을 받았는데, 자만하지 않고 더 성장해서 2025년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이재현이 1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4.10.26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강원 양양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품새 유망주 박지혜박지혜가 30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홍콩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품새선 수권대회' 여자 유소년 개인전에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HD의 결승전을 찾아 선수들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4.11.30
"아스피날과 싸우는 일은 없을 것이다!" 종합격투가(MMA) GOAT(greatest of all time)로 평가받는 존 존스(37·미국)가 톰 아스피날(31·영국)과 싸울 뜻이 없음을 다시 한번 확실히 내비쳤다. UFC 헤비급 챔피언으로서 더 큰 유산을 남기고 싶다고 밝히며 아스피날은 다른 선수와 경기에서 곧 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접전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SK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69-67로 격파했다. 6연승으로 10승 2패가 된 SK는 단독 1위를 질주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고 선두 자리에 복귀했고, 여자부 현대건설은 한국도로공사를 제물 삼아 2위를 탈환했다. 대한항공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교체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의 31득점 맹활약에 힘입어 삼성화재에 극적인 3-2(23-25 21-25 26-24 25-20 16-14)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프로농구에서 서울 SK의 주포 자밀 워니는 '득점력'의 상징이다. 2021-2022, 2022-2023시즌 평균 득점 1위를 차지한 '득점왕' 워니는 지난 시즌에도 패리스 배스(전 kt·25.4점)에 이어 2위(23.8점)였다. 오른손, 왼손을 가리지 않고 던지는 플로터와 각종 골밑 득점 기술로 무장한 워니는 대부분 경기에서 20득점 이상을 보장한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필승 의지를 다지며 출국길에 올랐다. UFC 연승을 바라보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최두호는 12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UFC 310에 출전한다.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와 UFC 페더급 매치를 치른다. 지난 7월 UFC on ESPN 60에서 빌 알지오와 격돌한 후 4개월여 만에 UFC 옥타곤에 다시 선다.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졌던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의 16번 홀(파4·535야드)이었다. KPGA는 29일 "남서울CC 16번 홀의 평균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며 "특히 나흘간 그린 적중률은 19.38%에 불과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