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수가 국내 강자 김한슬을 꺾고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황인수는 14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에서 열린 ZFN 02 메인카드 7경기 81kg 계약 체중 메인 이벤트에서 김한슬에게 2-1 판정승(29-28 28-29 29-28)을 거뒀다.
배상문과 노승열이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배상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합해 1언더파 69타를 쳤다.
황소' 황희찬이 교체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입스위치 타운에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얻어맞고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울버햄프턴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2024-2025 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경남 진주시는 초전동 실내체육관 남측광장 일원에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된다.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2024년을 마무리했다. 우리나라는 FIFA가 13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천787.37점을 받아 20위에 자리했다. 직전인 8월보다 랭킹 포인트가 6.92점 줄었고, 순위도 19위에서 하나 떨어졌다.
채용·입찰비리 등 수사 결과 '무혐의' 나와야만 직무정지 해제내년 1월 14일 회장 선거 때까지 법원 항고심 결정 어려울 듯수사 결과 범죄 혐의 인정되면 문체부 장관이 '해임' 처분 가능국감 출석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4.10.22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우리카드가 부상 외국인 선수 대체자로 각각 영입한 마테우스 크라우척(27·등록명 마테우스)과 두산 니콜리치(23·등록명 니콜리치)가 소속팀의 봄배구 희망을 키우고 있다. 마테우스와 니콜리치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외국인 거포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24·등록명 엘리안)와 미힐 아히(26·등록명 아히)를 각각 대신해 영입됐다.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첫날을 무난하게 치렀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치른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넘어 전 세계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1조원대 초대박 계약을 맺은 후안 소토(26)가 뉴욕 메츠에 입단하게 된 배경과 향후 목표를 야심 차게 밝혔다. 소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승리에 굶주린 메츠와 함께 '왕조'(Dynasty)를 구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성폭행 의혹이 '증거 불충분'으로 끝났다. 영국 BBC는 음바페의 성폭행 혐의를 두고 수사해온 스웨덴 검찰이 수사를 종결했다고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수사를 지휘한 마리나 치라코바 검사는 "더 진행하기에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수사를 종결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0월 스웨덴을 방문한 음바페는 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12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와 지역을 대표하는 비보이단 퓨전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민선은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올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세계 랭킹 1위 비보이 크루인 퓨전엠씨는 국제 대회에서 40회 이상 우승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미드필더 김대우(24)와 재계약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대우는 2021년 신인으로 입단한 강원에서만 4시즌을 뛴 선수다. 키 179cm, 몸무게 80kg의 당당한 체구로 '태백산 반달곰'이란 별명을 얻은 그는 K리그 통산 64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입단 첫 해 리그 21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고, 그해 승강 플레이오프(PO)에도 2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강원의 K리그1 잔류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