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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초비상!'... 승점 감점+프리미어리그 퇴출 결정, 눈앞으로 다가왔다→"5월 말에 윤곽이 보일 예정"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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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운명이 걸린 판결이 내년에 나올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전 재무 고문은 클럽의 115개 혐의로 기소된 FFP 사건에 대한 판결이 아직 6개월이나 남았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 리그의 공방은 클럽의 115가지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망의 청문회가 시작되면서 계속되었다. 3명으로 구성된 독립 위원회가 감독하는 이른바 세기의 재판은 맨시티와 영국 축구 전체에 중요한 순간이다.
 
혐의는 주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의 기간과 관련된 것으로, 맨시티는 다양한 규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클럽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인 맨시티는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선수와 감독에게 지급하는 금액에 대한 정확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하고,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포함한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독립 위원회 청문회는 9월 16일에 시작되었으며, 변호사는 현재 최종 변론이 준비 중이며 12월 중순에 청문회가 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이 사건의 종결은 아직 멀었을 수도 있다.
 
맨시티에 대한 승점 감정부터 프리미어리그 강등까지 다양한 처벌이 거론되고 있지만, 스테판 보슨은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알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렇게 오래 걸렸다는 사실에서 중요한 점은 검토해야 할 서류의 양과 패널에 출석해야 할 증인의 수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법원에서 12주 동안 심리를 진행한다면 판결을 받는 데 1년이 넘게 걸릴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재판이 끝나면 그냥 앉아서 기다릴 수밖에 없다. 1년 이상 지난 어느 시점에 결정이 나온다. 이 사건의 경우 판결이 나오기까지 1년이 걸릴 것 같지는 않지만, 3월 말 이전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심지어 5월 말까지는 초기 결정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또한 '더 로이어'의 일부 보도를 통해 이번 소송이 분할 심리라는 것도 알고 있다. 분할 심리라는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것이고, 만약 시티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면 형량과 제재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 3월 이전에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아직 갈 길이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잘못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지 않는 한, 맨시티는 자신에게 내려진 모든 제재에 대해 항소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2025년까지 맨시티의 미래에 대해서 더욱 불확실해질 가능성이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익스프레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남정훈 wcn05002@sport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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