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펜싱협회, 우즈베키스탄 선수 초청해 부산서 합동 훈련 메이저저장소와함께
대한펜싱협회, 우즈베키스탄 선수 초청 합동 훈련[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펜싱협회는 오는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을 초청해 합동 훈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유소년 대표 선수 11명이 방한해 부산체고에서 부산외국어대, 부산체고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고, '부산 투어' 등 한국 문화 체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한펜싱협회는 지난해부터 대한체육회와 함께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카자흐스탄 선수들이 부산 동의대에서 훈련한 바 있다.
펜싱협회는 "이번 합동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양국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아시아 펜싱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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